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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웅 의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 발걸음▲이원웅 의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 발걸음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석탄 등 고체연료 사용으로 대기오염이 극심해지는 포천시 등 경기북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위원회(이하 석투본)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에 나선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원웅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석투본과 간담회를 개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을 위한 방향과 추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지질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등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사방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구조로 인해 대기오염물질 이동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 환경적 특성을 갖고 있어 차별화된 대기관리 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천시에는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석탄 및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10개소가 위치해 경기도 내에서도 업체수와 사용량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1985년, 석탄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을 통해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을 정하였으나, 당시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포천시 등 경기북부 대다수 지역은 사용제한 지역에서 제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원웅 의원은 “지난 5월, 전국 모든 지자체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에 참가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선언을 한 바 있다”며, “포천시는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은 고체연료 사용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서 유일한 석탄발전소가 있는 곳으로서 탄소배출량 제로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탈석탄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추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촉구를 위한 건의안(가칭)」을 경기도의회에 발의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기울이고, 앞으로도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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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철원 수해 이재민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선다[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80명이 오는 13일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철원군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부터 2019년 태풍 미탁까지 많은 수해 피해를 입었던 강릉시는 그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수해로 입은 상처를 빨리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자 이번 구호활동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활동은 지난 5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한탄강 본류가 범람하면서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이길리 마을 침수된 주택을 위주로 진흙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세탁 등의 복구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들의 인력지원과 더불어 살수차 2대, 덤프차 2대를 각각 지원해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김한근 시장은 “극심한 피해를 입은 철원군 이길리 마을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나왔다”며 이번 구호 활동의 소회를 밝히며 수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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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에 들어가▲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포천군 현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지역을 집중점검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지역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현국 의장이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 군남홍수조절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핑장’, ‘가평 산사태 주택 매몰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먼저 이날 오전 10시께 연천 군남홍수조절지에 집결해 권재욱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에게 군남댐 운영과 홍수조절 상황보고를 받고 군남댐 수위 현황을 살펴봤다. 군남댐은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홍수조절 전용댐으로, 지난 5일 기록적 폭우로 계획홍수위인 40m에 도달했으나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위 28.06m로 안정세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기상이변으로 기후예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댐 방류량 조절 실패 시 즉각 수해가 발생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류량과 시기를 치밀하게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권재욱 지사장은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북한 황강댐의 방류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군남댐과 한탄강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남댐 직하류 제방을 보강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의원들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핌장 등 침수현장을 방문했다. 화적연은 한탄강지질공원 지질명소 중 한 곳으로 이번 호우로 캠핑장 면적 전체가 물에 잠기고 천변 모래사장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토사물이 30cm 안팎으로 쌓인 탐방안내소와 안전난간 등을 둘러본 뒤 긴급복구 현황을 청취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가평군 산사태 현장) 마지막으로 주택이 매몰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평 산사태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가평군 및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군 관계자 등에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장현국 의장은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철두철미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수해현장에서 파악한 재난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할 수 있는 현실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더민주, 안양1)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유상호(더민주, 연천)‧김우석(더민주, 포천1)‧이원웅(더민주, 포천2)‧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번 장마기간 중 ▲평택공장 매몰사고 현장 점검(8월5일) ▲침수지역 봉사활동 실시(8월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집중호우 대응상황 파악(8월11일) 등 수해극복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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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인증 여부 최종 결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평가가 23일부터 경기 포천·연천, 강원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평가에는 중국의 장 젼핑(Jianping Zhang), 네덜란드의 마가렛 로엘프(Margareta Roelfs)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위원 2명이 참여한다. 평가위원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포천과 연천 철원 일원의 주요 지질 역사·문화 명소들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한다. 23일에는 평화전망대와 노동당사, 소이산전망대를, 24일에는 비둘기낭폭포, 아우라지베게용암 등을, 25일에는 은대리 물거미서식지, 전곡리 유적, 백의리층 등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도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미적 요소, 과학적 요소, 역사·문화적 가치, 지질학적 특성 등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아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포천시와 연천군, 철원군을 흐르는 한탄강 일원은 주상절리, 베개용암, 백의리층 등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화산 지형이 잘 보존돼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고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이 같은 가치를 활용하고자 경기도와 강원도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2015년’)과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2014년)’으로 각각 지정·관리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2016년 3월 상생협력을 체결하고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 연천군(273.37㎢)·포천시(493.31㎢)와 강원도 철원군(398.06㎢) 일대 여의도 면적의 약 400배에 달하는 1,164.74㎢를 2017년 12월 26일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통합·지정하고, 2018년 11월 30일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 밖에도 세계지질공원 인증 학술연구용역은 물론, 여러 차례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여부는 앞서 실시한 서류평가와 이번 현장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020년 4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영택 도 공원녹지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질공원 정비 지원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한편, 현재 국내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은 제주도(2010년), 경북 청송(2017년), 광주·전남 무등산(2018년) 3개소가 소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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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천·호소 258곳, 퇴적물 오염도 조사결과 공개▲ 환경부 [광교저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하천·호소 258곳(하천 174곳, 호소 84곳)의 퇴적물 오염도(2015년 기준)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 납, 니켈, 비소, 수은, 아연, 카드뮴, 크롬 등 8개 중금속 항목과 총인, 총질소, 유기물 등 3개 일반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도 측정 평가 기준은 일반적인 수질 측정과 달리, 중금속 항목은 농도 측정치에 따라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4단계 등급으로, 유기물 등 일반 항목은 ‘매우 나쁨’과 ‘매우 나쁨 이하’ 2단계 등급으로 평가한다. 8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 174곳의 하천 중에 ‘보통’을 받은 지점은 70곳(40.2%), ‘약간 나쁨’은 85곳(48.9%), ‘나쁨’은 12곳(6.9%)으로 나타났다. ‘나쁨’ 단계를 받은 하천 지점 12곳은 탄천5, 안양천5, 신천3, 한탄강3-1, 황지2, 수영강5, 양덕천, 금호강6, 갑천5-1, 다사D, 옹포천, 동홍천이다.같은 중금속 항목의 조사에서 84곳의 호소 중에 ‘보통’을 받은 지점은 63곳(75%), ‘약간 나쁨’은 15곳(17.9%), ‘매우 나쁨’은 3곳(3.6%)으로 나타났다. ‘매우 나쁨’을 받은 호소 지점 3곳은 안동댐1, 안동댐2, 안동댐3이며, ‘나쁨’을 받은 호소 지점은 없었다.유기물 등 일반 항목의 조사 결과, 전국 하천·호소 총 258곳의 지점 중에 ‘매우 나쁨’은 1곳, ‘매우 나쁨 이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항목의 조사 결과에서 ‘매우 나쁨’ 1곳은 경천지1(금강수계) 호소다.국립환경과학원은 ‘약간 나쁨’ 단계 이상을 받은 하천·호소 지점에 대해 중요지점을 대상으로 저서생물에 미치는 독성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독성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성시험 평가결과는 향후 오염된 퇴적물을 선별해 준설과 같은 정화 조치의 필요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퇴적물 오염도 조사는 시료의 성상이 불균질하고, 분석절차와 평가방법이 복잡해 많은 분석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 국가에서만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적물 관리 기준도 2010년대에 도입되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부터 퇴적물 오염도 조사를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의 수생태계 환경이 반영된 2등급 체계의 평가기준(국립환경과학원 예규)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중금속 평가기준을 보다 세분화해 4등급 체계로 개정했으며, 2019년까지 조사연구를 거쳐 유기물 등 일반 항목의 등급도 4등급 체계로 세분화할 예정이다.정경윤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현재 퇴적물 관련 제도의 법제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이를 토대로 물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퇴적물은 큰 비용이 소요되는 준설 등의 제거대책을 시행하더라도 오염원인(상류의 배출시설 등) 규명과 원인 제거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오염범위 파악과 원인추적을 위한 구체적인 정밀조사 지침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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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경원선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신한대, 경원선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개최 [광교저널]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가 신한대학교 주최로 경기북부에서 열린다. 신한대학교는 한국전쟁이 발발 67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동두천과 연천지역이 포함된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대회를 통해 남과 북을 잇는 경원선이 연결되기를 바라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 마라톤 대회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는 동두천시, 연천군, 경기예총북부협의회가 후원한다.대회에는 다문화 가족, 동두천과 연천지역 주민은 물론 통일을 염원하고 6.25전쟁의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전국 각지의 내·외국인 개인과 가족 누구나 출 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경쟁이 아닌 모두 참여해 완주하는 축제성격의 대회로 치러진 다.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유보선 신한대 부총장)에서는 20일까지 온라인(matarun.com/ddc) 참가 접수를 실시 했으며 1,000명의 참가자가 조기 마감됐다.단축마라톤으로 열리는 2017 신한 경원선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는 25일 오전 9시 동두천 지행역 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조성로교차로 구간의 6.25km, 8km, 하프마라톤 등 3개 코스에서 열리며 6.25km 반환점은 보산역, 8km 반환점은 동두천역 인근, 하프마라톤 반환점은 6.25 발발 67년을 상기 하면서 3.8선까지 북한이 남침한 한탄강이 흐르는 한탄대교사거리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기록증이 증정되고 스포츠테이핑, 체력측정, 운동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스포츠용품이 주어지고 간식도 제공된다. 조직위원회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의료센터와 협조하고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키로 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코스의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경기종료 후 각 코스별 남녀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경기 전에는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시범,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나눔 아티스트를 운영한다.경기북부지역 유일한 종합대학인 신한대가 창설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6.25전쟁의 중심이었던 경기북부지역에서 열리는 평화영원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동두천과 ‘통일한국 심장’ 연천군이 대학과 손잡고 통일을 바라는 이벤트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큰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시민행복 서비스를 위해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동두천, 연천군 시민이 함께 하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군이 하나가 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북부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 하고 접적지역인 대학과 연계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평화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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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포천시장, 남경필 도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 건의▲ 경기도지사 간담회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지난 22일 포천시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역점추진사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김성남, 최춘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윤택 문화원장, 박헌모 농협중앙회 지부장, 이제돈 이통장연합회장 등 주요 유관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했다.주요내용으로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수원산 터널 개통 ▲도봉산∼포천선 전철 연장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IC 건설 ▲의정부∼소흘간 도로 확포장 ▲한탄강 개발사업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피해대책 마련 ▲포천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건의 등 포천의 주요 역점·현안사항과 참석 단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종천 시장은 “오늘 도지사님의 방문을 16만 포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어려움속에서도 16만 포천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고 있는, 희망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목표와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김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 도지사님과의 만남에서 건의드렸던 하송우∼마산간 도로확포장 사업에 대한 200억 예산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중앙정부 및 경기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경필 도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은 돌아가는 즉시 자체회의를 통한 조속한 답변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남경필 도지사의 이번 포천시 방문으로 시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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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대 개장▲ 바닥분수대 [광교저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에서는 더위를 식힐 수 있고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바닥분수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17년도 물놀이장은 전년도와 비교해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야외 샤워실 및 탈의실, 그늘막, 피크닉장 내 파라솔 등을 추가 설치해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한탄강관광지)에서는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대의 수질관리를 매주1회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수질검사(대장균, 탁도,잔류염소)를 의뢰해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것이며,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안내,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등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이용관련 문의는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 및 전화(031-833-0030)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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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피해 막자” 이재율 부지사, 임진강 수계 현장점검▲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가뭄·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2일 오후 임진강 수계의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행보에는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 정의돌 연천부군수을 비롯한 경기도, 연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명이 동행했다. 이날 이재율 부지사가 찾은 한탄강댐과 군남댐은 총 면적 3천9백여 ㎢ 규모 임진강 수계의 홍수조절능력를 확보함으로써 홍수피해 경감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시설이다. 실제로 이 유역은 지난 1996년과 1998년, 1999년 등 잇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사망 100여명, 3만여 명의 이재민 발생, 9,000억 원의 재산손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었다. 특히 군남댐의 경우 휴전선에서 불과 6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북측 황강댐 무단 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는 안보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지난 2009년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 역시 사전 통보 없이 기습방류가 이뤄지기도 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최근에는 봄∼초여름 발생하는 가뭄현상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과 염해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사 역할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국토부가 경기도의 건의로 군남댐의 담수기간을 약 한달 간 연장, 담수중인 물 약 1,300만 톤을 영농기간인 5∼6월 사이에 초당 5.4t씩을 방류해 장단면 등 하류지역 9개 읍·면에 농업용수를 공급한 바 있다.이재율 부지사는 이날 한탄강댐 및 군냄댐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시찰하며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임진강 유역 물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연천군이 국토부측에 신청한 ‘아미천댐’의 국가시행(전액 국비)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율 부지사는 “지금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역시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철저한 관리는 물론, 대책마련에도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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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축제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기대▲ 연천군청 [광교저널] 연천군에서는 ㈜문화창조집단과 20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제1회 구석기 아트, 뮤직캠프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인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중심으로 연천의 지형적 특성을 특화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고품격 문화예술의 장으로 결합함은 물론 가족중심의 음악공연, 청소년 예술캠프를 연계, 결합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미있는 가족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하고 연천의 브랜드를 역사(선사유적지)와 문화 &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문화창조집단, ㈜대상휴먼씨, ㈜bbb, (사)한국재즈협회에서 구석기 아트, 뮤직캠프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에서는 역사와 문화의 생활공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문화 & 예술의 브랜드로 많은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형성해 다양한 축제, 공연 등을 연계함으로써 연천 지역 관광지, 한탄강 캠핑지 등 문화생활권을 형성하고 내방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연천의 미래, 관광산업 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은 물론 글로벌 축제의 시작과 도약의 땅으로 발돋음해 군사도시의 이미지에서 문화예술 타운, 축제의 도시 연천! 찾고 싶은 연천! 아름다운 연천!의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연천을 문화예술 향연의 장으로 안내할 그날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이며 행사는 선사유적지,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된다.